00:00정치권 주요 이슈 두 분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3오늘은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교장과 함께합니다.
00:09안녕하십니까?
00:10안녕하세요.
00:11지금 투표용직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송파 개표소 봉쇄 시위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6어제도 퇴근 시간 이후에 다시 인파가 몰려들었다고 하는데
00:20그런데 시위 양상이 지난 주말과 달라졌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0:25부정선거 9호가 다시 나오고 성조기도 다시 등장했다고 하는데 분위기 어떻게 봐야 할까요?
00:31그러니까 부정선거론자들과 정말 참전권 침해 때문에 분노하는 2030세대를 좀 분류를 해야 되는데요.
00:38주말에는 2030세대가 좀 자유롭게 나올 수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성조기를 들지 말자
00:44그리고 9호도 재선거만 하자 이런 좀 본인들만의 자정작용이 잘 이루어지는 것 같았는데
00:49그 친구들이 회사에 가야 되고 학교에 가야 되고 하다 보니까
00:53평일 시위 때는 좀 말씀하신 것처럼 양상이 달라지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00:58그런데 이게 지금 대학가가 이제 기말고사, 이번 주부터 기말고사거든요.
01:03다음 주까지 기말고사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만약에 이게 장기화될 경우
01:07지금 청년들, 기말고사 때문에 나오지 못하는 청년들이 한 2주 뒤부터는 더 나오게 될 것이다.
01:13그렇기 때문에 지금 좀 오염되고 있는, 저는 개인적으로 부정선거론자들이 순수한 시위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1:18오염되고 있는 시위가 만약에 장기화될 경우 한 1, 2주 뒤에 다시 자정작용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많이 나오게 되면서
01:26좀 다시 또 이렇게 분리가 되어서 따로 각자의 목소리를 내게 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01:32네, 성 대표님께서는 부정선거론자들이 시위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01:37지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뿐 아니라 황교안 대표, 그리고 전한길 씨까지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습니까?
01:44이런 강경보수 성향의 사람들이 현장에 나타나는 것에 대해서 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01:49국민의힘 의원들과 황교안 전 대표, 전한길 씨랑 동일선상에서 비교한 건 좀 온나가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01:57왜냐하면 장동혁 대표가 최근에 현장에 방문했을 때 모자를 쓰고 본인의 신상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장면을 다 기억을 하실 겁니다.
02:06그 이유는요. 그 2030의 뜻을 존중하겠다는 게 국민의힘의 의지입니다.
02:12왜냐? 그분들이 정말 순수하게 참정권을 침해받은 이 부분에 대해서 분노해서 광장으로 나온 것입니다.
02:19그런데 거기에 어떤 정치적 의도가 묻거나 어떤 사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의도가 묻는다면
02:26그 순수성이 퇴색할 수밖에 없고 국민들로부터 배척당할 수밖에 없다는 걸 저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02:33과거 민주진보진영의 집회 시위 같은 것을 볼 경우에는요.
02:38어떤 사건이 발생을 하면 거기에 시민단체, 노조 이런 분들이 무대를 설치하고
02:43주도하는 번국민 땡땡본부 이런 걸 만들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02:49그 이후에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합류를 하는 양상을 보였어요.
02:53그런데 이번에는 전혀 양태가 다릅니다.
02:55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도 저희가 그 순수성을 해치지 않겠습니다.
03:00저희도 저희가 할 수 있는 권한 내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제도적 보완책이나
03:06이런 것들을 풀어가겠습니다라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거든요.
03:09그런데 황교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계시는데
03:13그 모습은 지금 2030의 순수한 모습과 결이 다르다.
03:18좀 우려가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3:21그거는 좀 선을 그어야 된다는 말씀해 주셨습니다.
03:24그런데 현장에서 일부 과격한 행동도 이어지고 있는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03:29핸드볼 유소년 선수들의 가방을 뒤지는가 하면
03:32경찰을 향해서 중국인 아니냐 조롱 섞인 발언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03:37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세요?
03:39일단 저는 그런 행동을 하는 분들은 제가 아까 두 가지 분류를 나눠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03:43순수한 분노로 나온 2030 세대와 부정선거 론자들 중에
03:47저는 후자에 해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03:50왜냐하면 순수한 목적을 갖고 나온 친구들은
03:522030 세대들은 본인들만의 규칙을 정해놓고 지키기 위해 엄청 노력을 하더라고요.
03:56그러니까 구호도 부정선거라고 외치지 말자.
03:59재선거만 외쳐야 된다.
04:00그리고 성조기를 들지 말자.
04:02순수하게 태극기만 들자.
04:03그리고 세 번째가 네 번째에 있는 게 평화를 무조건 추구하자.
04:07평화적으로 해야 된다.
04:08이 얘기를 계속 내세우고 지키고 있기 때문에
04:10그 친구들은 제가 알기로 시위를 한 다음에 쓰레기 한 톨 남기지 않으려고
04:15왜냐하면 책잡히지 않기 위해서 혹시나 본인들의 순수성을 의심받지 않기 위해서
04:18그런 노력까지 하는 친구들이거든요.
04:21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런 국민들께서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04:25100% 저는 부정선거론자들일 거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04:28특히나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 공안.
04:30지금 사실 부정선거론자들의 이론적 바탕, 이론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04:34주장의 바탕에는 중국이 개입되어 있다는 얘기를 계속하거든요.
04:38그렇기 때문에 중국 공안으로 몰아가는 것 자체가 부정선거론자의 갈성이 매우 높다.
04:42그런 분들은 저는 단호하게 경찰이 단속을 해야 되고 거기서 분리를 해야 된다.
04:47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 권한도 없는데 단속을 하고 가방검사를 하는
04:51이런 분들에 대해서는 저는 공권력이 개입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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