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26 북중미 월드컵과 여름방학을 맞아 중국 개봉관을 휩쓸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00:08우리에겐 주성치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저우싱치가 메가폰을 잡은 쿵푸 사커입니다.
00:152001년 소림축구의 후속편격으로 개봉 닷새 만에 1700억 원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올렸습니다.
00:30그런데 영화 속 한국 여자축구팀을 비하하는 장면이 적잖이 담겨 논란입니다.
00:37국내 유명 여자 사립대를 연상케 하는 팀명에 써클렌즈 등 한국 여성들의 화장술을 비꼬았습니다.
00:46특히 한국팀의 주특기를 반칙축구로 묘사했습니다.
00:50먼저 발을 걸거나 때려놓고 이른바 할리우드 액션으로 중국팀의 경고나 퇴장을 유도하는 시기입니다.
00:58아무리 B급 감성을 표방했다지만 억울한 한국말 대사는 실소를 자아낼 정도입니다.
01:09가장 근래 열린 작년 7월 여자축구 동아시안컵 한중전을 돌이켜보면 영화는 사실과 정반대입니다.
01:19당시 지소연 선수의 가슴을 발로 차고 팔꿈치로 머리를 치는 등의 도넘은 반칙을 일삼은 건 정작 중국팀이었습니다.
01:28쿵푸 사커는 8월부터 해외에서도 개봉할 예정인데 한국 상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01:37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01:39감사합니다.
01:40Aidil��
01:4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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