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가오는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한국의 K컬처가 유력 후보의 핵심 선거 전략으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00:101차 투표에서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한 좌파 여당의 이반세페다 후보는 청년층의 표심을 탈환하기 위해 현재에서 인기 절정인 K-POP 문화를
00:21선거운동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00:23캠프 측은 60대 후보의 근엄한 얼굴 대신 반짝이와 하트 필터를 던입혀 K-드라마 주인공처럼 꾸미고 한국어로 오빠 사랑해라는 문구를 적은
00:34영상 밈을 SNS에 적극적으로 유포하고 있습니다.
00:38세페다 후보 본인도 유세 현장에서 수시로 한국식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젊은 유권자들의 코드에 화답하는 모습입니다.
00:46특히 지지자들로 뭉친 K-POP 팬클럽은 방탄소년단이나 에이티즈 등 아이돌 음악이 품고 있는 사회적 저항정신을 후보의 좌파 공약과 연결해 활발한
00:58쇼폼 홍보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01:01막강한 인플루언서를 동원한 우파 진영의 온라인 공세에 맞서 가장 트렌디하고 결집력 높은 K-POP 팬덤으로 강력한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01:10최근 중남미 전역에 우경화 바람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 독특한 K-컬처 팬덤 정치가 콜롬비아 대선의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지
01:20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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