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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이영종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중 관계, 어떤 분기점을 맞게 됐을까요.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이영종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시진핑 주석이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섰다. 새로운 출발점, 이런 건 외교적 수사이기는 한데 이번에는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보세요?

[김열수]
2019년도하고 이번 하고 비교가 될 수 있을 텐데요. 시진핑 주석이 그때도 기고문에다가 노동신문에 기고를 했고 이번에도 기고를 했는데 그 기고문을 비교해 보면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하노이 회담 결렬되고 난 뒤에 코가 쑥 빠진 상태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 가서 위로도 할 겸 화해, 협력, 한반도 평화 안정 그런 이야기를 참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얘기는 다 빠져 있습니다. 한반도라는 말은 그때 6번이나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단 한 번도 한반도라는 말을 쓰지 않았어요. 그 대신에 오히려 패권주의 그리고 강권 정치를 반대한다, 그 얘기를 하면서 다극화를 공동으로 추진하자. 이건 반미를 얘기하는 거거든요. 또 하나는 군국주의 부활을 반대한다, 이건 반일을 의미하는 거잖아요. 그러면서도 이번에 실정에 맞는 사회주의의 길을 지지한다고 얘기했으니까 북한이 얘기하는 적대적 두 국가론, 그거 인정한다는 얘기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도 보도에 나갔습니다마는 북한의 핵무기화 또는 핵 보유국, 이것을 암묵적으로 지지하는 그런 게 아닌가. 그래서 2019년도까지만 하더라도 북한을 변방의 한 국가로 봤는데 이제는 그게 아니고 오히려 전략적 파트너로 규정한다는 그런 차원에서 새로운 출발을 얘기했다라고 봅니다.


김정은 위원장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북중관계 발전이 제1전략사업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지금까지 북러관계에 있어서 밀착 행보를 보여왔다면 이에 발맞춰서 중국과도 계속해서 가깝게 지내겠다, 이런 행보 모습을 보인 것 같아요.

[이영종]
그렇죠. 북중 관계를 그...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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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쪽 관계가 어떤 분기점을 맞게 됐을까요?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00:04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이영정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1어서오세요.
00:11어서오세요.
00:13시진핑 주석이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섰다.
00:17새로운 출발점 이런 거 외교적 수사긴 한데 이번엔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보세요?
00:232019년도하고 이번하고 비교가 될 수 있을 텐데요.
00:26그때 당시에 시진핑 주석이 그때도 기구문에다가 노동신문에 기구를 했고요.
00:31이번에도 기구를 했는데요.
00:33그 기구문을 비교해 보면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00:36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하노이 회담 결렬되고 난 뒤에 코가 쑥 빠진 상태였거든요.
00:44그렇기 때문에 그때 가서 위로도 할 겸 화해, 협력, 한반도 평화, 안정 그런 얘기를 참 많이 했어요.
00:51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얘기 다 빠져 있습니다.
00:53한반도라는 말은 그때 6번이나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단 한 번도 한반도라는 말을 쓰지 않았어요.
01:00그 대신에 오히려 패권주의 그리고 강권 정치를 반대한다.
01:07그 얘기를 하면서 다극화를 공동으로 추진하자.
01:10이건 반미를 얘기하는 거거든요.
01:12또 하나는 궁극주의 부하를 반대한다.
01:15이건 반의를 의미하는 거잖아요.
01:17그러면서도 이번에 실정에 맞는 사회주의 길을 지지한다고 얘기했으니까 북한이 얘기하는 적대적 두 국가로는 그거 인정한다는 얘기고요.
01:26그리고 좀 전에도 보도에 나갔습니다마는 북한의 핵 무기화 또는 핵 보유국 이것을 안목적으로 지지하는 그런 게 아닌가.
01:36그래서 2019년도까지만 하더라도 북한을 변방의 한 국가로 봤는데 이제는 그게 아니고 오히려 전략적 파트너로 규정한다는 그런 차원에서 새로운 출발을 얘기했다고
01:49저는 봅니다.
01:50김정은 위원장도 이런 말을 좀 했습니다.
01:52북중관계 발전이 제1전략 사업이다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 지금까지 북노 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밀착 행보를 보여왔다면 이에 발맞춰서 중국과도 계속해서 가깝게
02:04지나겠다 이런 행보 모습을 보인 것 같아요.
02:06그렇죠. 북중관계를 그동안의 수사적인 차원에서 전략적인 어떤 사업까지 얘기했지 않습니까?
02:13그럼 구체적인 양측의 이익이 좀 될 수 있는 이런 사업들을 벌여나가겠다 이런 거고 사실 시진핑 입장에서 그동안에 좀 불편했을 겁니다.
02:24왜냐하면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북한이 하기 시작하면서 김정은 위원장뿐만 아니라 최선희 외무상 다 푸틴을 만나거나 러시아 외교장관을 만나거나 라브로프
02:37만나고 이럴 때마다 북한과 러시아 관계가 최우선이라고 이렇게 얘기를 해왔거든요.
02:42그런 걸 보면 시진핑 입장에서는 또 중국의 지도부 입장에서 보면 김정은 저 친구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 거지? 이런
02:50느낌을 받을 수 있었을 거거든요.
02:53그런데 이제 북노 관계 어떤 군사적인 밀착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어느 정도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이 소강상태가 되면서 최근 들어서 중국의 국제적인
03:03어떤 역할 역량 이런 게 많이 커졌습니다.
03:07트럼프 대통령하고도 지난달에 회담을 하고 푸틴도 또 나흘 만에 찾아가고 이렇게 되면서 커졌기 때문에 다시 아마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는 북중
03:18관계를 좀 복원해야 되겠다.
03:20이런 맥락에서 북중 관계가 이제 최일의 전략 사업이다. 이렇게 좀 규정을 한 것 같습니다.
03:27시진핑 주석이 밝게 웃는 모습을 상당히 좀 오랜만에 본 것 같은데 표정이 상당히 밝고요.
03:34환영 행사 보니까 시 주석 초상화까지 이렇게 걸면서 대대적인 행사를 했는데 그래도 푸틴 대통령 때만은 못하다.
03:42뭐 이런 평가도 있는 것 같고 비교를 굳이 하자면 어떤 것 같으세요?
03:44맞습니다. 그러니까 초상화가 걸렸다는 거는요.
03:47김일성 광장에 원래 열병식 할 때 보면 가장 위에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가 있고 그 밑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손님 맞이를 하기
03:56위해서 특별히 마련된 단상 같은데
03:59시진핑과 김정은 초상화가 저렇게 걸려 있습니다.
04:03저거는 아마 김정은 입장에서는 이제 내가 북한의 최고 지도자로 시진핑과 당당하게 맞서고 있다는 것을 주민들한테 보여주기 위한 건데요.
04:15다만 이제 저런 게 2024년 6월에 푸틴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는 조시설은 없었습니다.
04:22저렇게 사진 나란히 건 건 처음 보고.
04:23그러니까 저 시설이 들어섰다 그래가지고 시진핑을 더 예우했다 이렇게 보기보다는 전반적인 좀 동원 규모라든가 행사 규모를 봐야 되는데요.
04:35왠지 전체적인 분위기로 보면 푸틴 방북 때만은 좀 못한 거는 사실인 것 같고요.
04:41지난 3월에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의 수준 거기에서 뭐 더 늘어난 것 같지는 않습니다.
04:49규모는 좀 줄이고 사진은 대신 걸고.
04:52그렇죠. 그러니까 어떤 환대하는 모습들 이런 것들은 분명히 연출은 했는데 왜 우리가 중국의 최고 지도자 이번에 뭐 7년 만에 방문
05:01아닙니까?
05:02그러면 우리가 연상되는 게 있습니다.
05:04길 연도를 막 한 100만 명은 동원한 것처럼 꽈뜩 메우고 김일성 광장도 가득 채우고 이러는데 이번에는 분명히 그런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05:13북한이 준비한 문화공연에서 그러니까 중국에 대한 애국심을 주제로 한 사랑의 중국이란 이런 노래의 무대를 보여줬다고 하는데 사실 이곳에서 다른 나라의
05:24애국심을 가진 그런 노래를 이런 식으로 공연한다는 게 이례적이라면서요?
05:27굉장히 이례적이죠. 그래서 이 노래가 어디서 나오냐면 1979년도에 중국에서 영화를 하나 제작을 했는데 그 제작된 영화가 해외에서 온 적자라는 영화입니다.
05:40그러니까 적자라고 하는 게 서자 적자 얘기할 때 그 적자인데요.
05:43거기에 해외 내용들이 해외에 있는 화교들이 많지 않습니까?
05:49그 화교들이 중국에 대한 사랑을 담은 곡이 삽입곡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사랑의 중국입니다.
05:55그래서 이 내용을 보면 남쪽의 바다, 북쪽의 숲, 그리고 개천 이런 것까지 다 사랑한다는 그런 표현들이 이 곡 속에 다
06:06들어가 있어요.
06:07그래서 이것은 결국은 청춘을 바쳐서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 나의 조국 이런 식으로 해서 이 곡이 끝나는 거거든요.
06:16그래서 이것이 굉장히 좀 이례적인데 결국은 이것이 맞춤형 노래라고 봐야 되겠죠.
06:25그래서 이것은 지금 시진핑 주석이 이해하는 중화민족의 부흥이라고 하는 거기에 딱 맞는 곡이 바로 이 곡이거든요.
06:32그래서 이 곡을 선정을 한 거고 또 애국주의를 이렇게 표현한 곡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이것을 맞춤형으로 그렇게 공연을 하지 않았는가라고 봅니다.
06:45실장님 근데 공항영접 때도 그렇고 이런 문화공연대도 그렇고 김주의 모습이 하나도 안 보였어요?
06:52김주의는 이번에 나올까 안 나올까가 여러 가지 선생님들이 가위바위보도 많이 하고 자내기도 하고 그랬는데 저는 뭐 안 나오는데 일단 그렇습니다.
07:04이기셨습니까?
07:06네. 그래서 이겼죠.
07:06그래서 이게 지금 김주의가 어떻게 보면 13살인데 우리나라로 보면 중학교 1학년이잖아요.
07:14김정은 같은 경우에는 42살이긴 한데 중요한 것은 북한의 국내에서는 사실상 김주의를 후계자로 이렇게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인민들한테 이렇게 교육을 시켜야
07:28될 필요가 있고 가스라이팅을 시켜야 되는 거잖아요.
07:32그런데 굳이 이렇게 트럼프, 죄송합니다. 시진핑 주석하고 김주의하고는 60살 차이가 나요.
07:3860살이나 차이가 나는군요.
07:39시진핑 주석은 1953년생이고 여기는 2013년생이니까요.
07:44그러니까 거기에 데리고 나오는 것은 좀 곤란하지 않겠는가.
07:48그것이 공식적인 자리든 비공식 자리든 그래서 오히려 김주의가 조금 더 나이가 들면 그때 뭐 가능한데 굳이 뭐 지금 이 시간에
07:58그렇게 할 필요가 있겠냐 그런 생각이 들어요.
08:00그래도 인사는 시켰겠죠.
08:02저는 분명히 인사를 시켰을 거라고 보는 입장인데요.
08:06이게 이제 대표적으로 아이 데리고 정상회담이나 이런 데 다니는 사람이 있죠.
08:13벨라루스의 루카센코 대통령.
08:156살, 7살 때부터 아들 니콜라이 데리고 다니면서 36년 집권하니까 지금 아이가 21살 됐고 그 아이한테 권력을 넘길 거다 이러는데
08:23사실 작년에 6월입니다.
08:26꼭 1년 전에 루카센코 대통령이 중국 방문했을 때 시진핑 주석이 그때 놀라운 일을 했어요.
08:33부인인 펑리위원 여사하고 식사를 하는데 만찬장인데 거기에 딸 시민저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08:40시진핑 주석이.
08:41그러면서 오늘 내가 이게 가족 만찬으로 이렇게 한 거는 루카센코 당신이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08:48아마 이거를 김정은이가 알고 있었다면 이번 행사에도 약간 펑리위원 여사라든가 이설주 이렇게 부부동반 만찬을 하는 와중에
08:58카메라가 있고 이럴 때는 어려웠겠지만 뒷부분에 김주회를 등장시켜서 이렇게 소개하는
09:06우리 후계자입니다까지는 아니지만 우리 딸입니다 정도로 시진핑도 궁금하기엔 궁금할 거 아닙니까?
09:12도대체 김정은이가 어떻게 저 13살짜리 애를 하려고 그러는지 보여줬을 것 같은 생각을 저는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9:21내기 천장 다시 해야 됩니다.
09:23공개는 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비공개적으로 보여줬을 수도 있을 것 같다.
09:27이렇게 또 말씀을 해주셨는데 시 주석이 이렇게 말했어요.
09:32북한과 중국은 주권 안보 이익을 이렇게 수호한다 이런 발언을 했는데 사실상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고 있다.
09:42이런 식의 분석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09:46중국의 변함없는 대한반도 정책은 세 가지였어요.
09:50첫 번째가 한반도 비핵하고 두 번째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고 세 번째가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해결한다는 거예요.
09:58그런데 이게 2, 3년 사이에 첫 번째 설거원이 없어졌어요.
10:02그래서 중국에서 계속해서 얘기하고 있는 것이 한반도 비핵화라는 빠지고 계속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얘기만 하고 있습니다.
10:12그래서 지난번에 우리나라 대통령하고 두 분에 걸쳐서 최근에 한 6개월 사이에 그렇게 정상회담을 하지 않았습니까?
10:19에펙 그리고 북경에 가서 정상회담 두 분 했을 때도 지금 이 부분은 빠져 있었거든요.
10:25대신에 지난달에 있었던 미국과 중국 사이에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를 목표로 한다고 얘기를 했어요.
10:33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이 지금 어떻게 이번에 북한에 가서 이 문제가 논의가 됐을까라고 궁금증이 많으실 텐데
10:40제가 볼 때는 이 비핵화라는 그 말은 의제 속에 포함이 되지 않고 대화의 테이블에도 올라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10:49그렇다고 해서 그러면 이걸 명시적으로 북한이 핵 보유 국가라고 해서 인정하는 거냐면 그것도 아니에요.
10:56왜 그러냐면 만일에 중국에서 북한을 핵 보유 국가로 인정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하는 순간 한국, 일본, 대만 여기에서도 다 핵
11:08무기를 만들려고 노력할 거예요.
11:11그러면 소위 말해서 핵 도미니언 현상이 일어나거든요.
11:14그러니까 절대로 이것은 명시적으로 얘기를 못해요.
11:16결국은 묵시적인 인정으로 가는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11:20지금 말씀하신 그 부분이 바로 북한의 핵 무기에 대한 묵시적 인정으로 저는 그렇게 받아들입니다.
11:28이 만남을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유심히 보고 있었겠죠.
11:32얼마 전에 시진핑 주석을 만났는데 북미대와 가교 역할을 좀 하고 있으려나 이런 생각을 속으로 했을 것 같거든요.
11:40트럼프 대통령이.
11:41저는 겉으로는 그런 얘기를 북중 양측이 하지 않겠지만
11:45틀림없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에 대한 어떤 설득, 좀 압박까지는 아니더라도 대화에 나올 수 있게 이렇게 얘기를 해달라는
11:54중국의 지렛대 역할 이거는 미국이 너무나 잘 알고 있거든요.
11:59그게 얼마나 북한에 잘 먹히는지는.
12:01그래서 아마 시진핑 주석 입장에서는 김정은 만남에서 그 부분을 어떤 식으로든지 전달을 하고 최대한 설득을 해서
12:10왜냐하면 시진핑 주석 입장에서도 김정은을 자기가 움직일 수 있고
12:15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회담 테이블에 앉힐 수 있다면
12:19자기의 위상이라든가 이런 게 훨씬 더 올라가는 거거든요.
12:23그런 점에서는 아마 좀 많은 공을 들이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12:27저희가 이번에는 이란 전쟁 얘기도 조금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2:31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레타냐움 총리에게 조심하지 않으면 혼자 남게 될 것이다.
12:37이렇게 경고를 했다고 하는데요.
12:38어떻게 보면 둘 사이의 거리가 좀 이렇게 멀어지는 거다라고 저희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12:42가끔씩 멀어졌다가 또 가까워졌다가 또 멀어졌다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2:46게다가 이제 지금 이스라엘 입장에서 보면 레바논은 헤즈볼라에 대한 것은 소탕 작전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12:54그래서 이제 거기에 수도 지역에 베이루드 지역에 남부 지역을 공격을 하다 보니까
12:59이란 입장에서는 이렇게 해서 우선 우리 절대로 휴증 못한다.
13:04종전은 고사하고.
13:05그러다 보니까 이제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서 미사일 열한 발을 쏘았고요.
13:09그러다 보니까 이스라엘도 여기에 대응해서 이란을 향해서 쏘았거든요.
13:13만일 이런 식으로 가게 되면 휴증은 전혀 할 수가 없는 거거든요.
13:18그러니까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대노를 한 거죠.
13:22절대로 하지 말아라 라고 얘기를 했고.
13:24그것이 이제 SNS에 올리다 보니까 아마 네타나오 총리도 여기서 중지를 하겠다라고 얘기를 한 거고
13:31이란도 거기에 맞춰서 자기네들도 지금 중지를 한 그런 상황이죠.
13:35이런 상황에 대한 해석을 한 주미 이스라엘 대사 발언이 더 재밌습니다.
13:41연인들도 가끔은 다툰다.
13:43이렇게 얘기했는데 연인 같은 관계라는 건가요?
13:46어떻게 해석을 해야 됩니까?
13:47이게 외교안보 문제를 이렇게 좀 단순하게 설명하면 어떻게 귀에 쏙 들어오긴 하는데요.
13:53그게 과연 이 복잡한 국제정세가 개인 사인 간의 어떤 감정이나 이런 문제로 설명이 될 수 있을까?
14:00이런 점은 좀 의문이 남죠.
14:03사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네타나오가 그동안에 좀 산발적으로 말을 안 듣는 모습을 많이 보여왔지 않습니까?
14:10그런데 이번에는 저렇게 혼자 되게 될 거다.
14:14이런 식으로 너 외톨이 될 거야.
14:15이렇게까지 경고를 하는 거 보면 정말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지금 좀 중요한 순간인데
14:20너가 이를 망칠 수도 있다.
14:23이러면서 네타나오 대통령한테 좀 경고를 보낸 것 같아요.
14:26그래서 네타나오도 아마 이번에는 트럼프의 저런 거를 무시하고 어떤 공격을 계속한다거나 이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14:34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등 돌릴 수는 또 없는 사이인 거잖아요.
14:38그럼요.
14:40이스라엘도 유대 이쪽의 영향력이 미국 정가나 재계 이쪽에서 워낙 막강하니까
14:46그걸 트럼프도 넘어설 수는 없겠지만
14:49이번 전쟁 관련해서 트럼프도 계속 신경이 쓰일 거 아닙니까?
14:52그러니까 이 전쟁을 시작한 게 네타나오가 마치 귀에다 속삭여서
14:56자기가 꿰매 넘어간 것처럼 이렇게 비춰지는 거는 정말 싫겠죠.
15:01월드컵이 사실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15:04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북중미 월드컵 열리기 때문에
15:07그 전에 이 상황을 좀 정리하고 싶을 수 있을 텐데 가능성이 있습니까?
15:13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15:15그러니까 현지 시간으로는 11일이잖아요.
15:18오늘이 9일입니다.
15:19그러면 내일까지는 끝내야 되는 거잖아요.
15:21지금 상황으로는 내일 끝날 것 같습니까?
15:24그게 이제 힘들거든요.
15:26트럼프 대통령이 희망은 내일이라도 끝내고
15:29그리고 나서 이제 월드컵을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 상황인데
15:33지금 상황이 그렇게 녹록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15:36모르죠.
15:37갑자기 또 이제 이렇게 일 안에서 좋다 그렇게 하든지 하면 가능할 텐데
15:42그렇게 하려고 하면 결국 미국에서 일정 정도의 양보는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15:47쉽지는 않을 겁니다.
15:48트럼프 대통령이 물론 이제 양치기 소년이 되긴 했지만
15:52발언 내용을 정확히 전해드리면 트루스 소셜에 이렇게 썼습니다.
15:57무지와 어리석음에 방해받지 않는 한 최종 협상이 계속 진행될 거고
16:0210일까지 합의 도달 가능성 날짜를 또 못 봐왔거든요.
16:06그게 내일입니다. 10일이라고 하면 되지.
16:09그런 종류의 SNS에 글 올린 걸 제가 6번이나 봤습니다.
16:13이제 너무 안 믿으시는 거 아닙니까?
16:14그래서 이제 양치기 소년이 이제 어쩔 수 없이 트럼프 대통령 스스로도 됐고
16:19저도 이제 그걸 따라서 하다 보니까 저도 양치기 아저씨가 됐어요.
16:23이런 문제가 사실 핵심 어떤 사안을 들여다보면 핵 문제가 있잖아요.
16:29고농축 우라늄 어떻게 할 거냐.
16:30이 부분에서는 좀 어느 정도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으세요?
16:34그런데 이제 해외로 반출한다든가 이런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왔지만
16:39그게 결국은 이란이 완전히 미국의 압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16:44궁지에 몰리지 않으면 그런 근본 이익과 관련한 어떤 양보가 있을 수가 없거든요.
16:50지금은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16:52더 이상 이제 이란이 핵 문제를 포기하거나 이러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 같고요.
16:58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적절한 타협점을 지금 빠져나오고 싶으니까
17:04취할 것 같고요.
17:05다만 이제 대신해서 동결자산 해제 이 부분을 이란에다가 선물로 줄 수는 있습니다.
17:12원래 돈 많은 사람들이 자기 돈 쓰는 건 싫어해도
17:15어디 다른 사람 돈 이렇게 풀어주고 이러는 거는 또 막 하거든요.
17:20그러니까 동결자산이라는 게 결국은 트럼프 돈도 아니고
17:23미국 정부 돈도 아니고 이란 돈이 원래 묶여있던 건데
17:27그거를 풀어주는 거고 규모도 뭐 몇십조 규모 이렇게 되니까
17:31이란 혁명수비대는 지금 그거를 계속 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17:35아마 그런 좀 딜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17:39실장님 끝으로요.
17:40이란 혁명수비대가 지금 저항전선 대응을 촉발시키고 있다.
17:44이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제일 중요한 건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잖아요.
17:49지금 이스라엘을 대하는 태도나 이런 걸 봤을 때
17:52어쨌든 종전에 대한 의지는 강력한 게 확인되고 있는 거죠?
17:56그렇죠. 종전까지는 안 가더라도 일단 휴전에 대한 그런 의지는
18:01확실히 트럼프 대통령이 있다는 거 보고요.
18:05하루라도 빨리 휴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죠.
18:08그러다 보니까 또 이란은 여기를 역이용하는 그런 것들이 있어서
18:12지금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지만
18:16실제로는 굉장히 더디게 진행이 되고 있다.
18:19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8:20알겠습니다. 북중관계랑 이란 사태까지 자세하게 짚어봤습니다.
18:24김혜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이용종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과 함께했습니다.
18:30고맙습니다.
18:31고맙습니다.
18:33고맙습니다.
18:3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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